[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제18회 충북교사상에 정창환(소이초), 이광재(흥덕초), 문대민(제천여고), 김은희(서전유) 교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교사상은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올바른 교사상을 정립하고, 충북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교사를 격려하고자 2003년부터 시행되었다.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스승의 날 기념 포상과 더불어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
▲ 정창환 교사는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극 순회공연 등 학교문화예술교육 실천과 확산에 기여한 점을,
▲ 이광재 교사는 학습자 중심의 소프트웨어 자료 개발과 디지털교과서 활성화 지원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에 기여한 점을,
▲ 문대민 교사는 충청북도 교육과정 컨설턴트 및 충청북도 교육과정 총론 개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충북형 고교교육력 도약에 기여한 점을,
▲ 김은희 교사는 방과후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 안전연구학교 추진으로 유아교육의 질 제고 및 일반화에 기여한 점을 각각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이번 2020. 제18회 충북교사상은 학생∙학부모∙교사∙주민이 모두 추천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서류심사, 현장실사와 더불어 온라인평가도 추가 실시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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