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유기농엑스포 준비상황 종합보고회 개최
D-7, 유기농엑스포 준비상황 종합보고회 개최
  • 노원래 기자
  • 승인 2015.09.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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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행사 위해 준비상황 점검… “성공개최 염원”
▲ 이시종도지사 윤충노괴산군부군수 괴산군기관단체장이 유기농엑스포 대박을 기원하는 박을 터트리고있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종합보고회가 개막을 7일 앞둔 9월 11일 충북유기농업센터와 엑스포 행사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최승교 세계유기농업학회 조직위원, 이해극 범도민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종합보고회에서는 전반적인 엑스포 준비상황과 유기농산업엑스포의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이고,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160만 도민의 염원을 결집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시작 전, 액운을 몰아내고 행사 성공을 위한 축원과 바람을 염원하는 전통 타악 공연과 풍물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160만 충북 도민의 엑스포 성공개최 의지와 열정을 모으기 위해 참석자들과 도민들이 직접 엑스포 행사기간 중 푸른 하늘에 수놓을 연(방패연, 가오리연)에 성공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적고 유기농엑스포의 대박을 기원하는 제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 이시종도지사가 행사장을 돌아본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공식행사 후에는 엑스포 주게이트를 시작으로 10대 주제전시관과 산업관, 유기농의·미(醫·美)관, 야외전시장, 주공연장 등 전시시설과 관람객을 위한 그늘막, 벤치, 쉼터 등 편의시설 등을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유기농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소개할 영상토크쇼 주인공인 ‘꿀벌이’의 재치 있는 답변에 참석자들은 모두 박장대소했고, 주제공연 캐릭터 퍼레이드인 ‘유기농과 친구들’ 또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24일간 운영될 유기농엑스포 식당에서 열린 만찬 간담회 자리에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등 간담회장 열기 또한 뜨거웠다.

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세계 최초 유기농 올림픽인 유기농엑스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며 마지막까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해극 범도민협의회 회장은 “유기농엑스포는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로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믿고, 꼭 그렇게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태근 조직위원회 부위원장(흙살림 대표)은“유기농업인은 물론 우리나라의 모든 농업인들의 가슴에 커다란 깨달음을 하나씩 안고 갈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농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250개 기업체와 외국인 4만 명을 포함한 66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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