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흙살림이 10월9일 유기농엑스포조직위 사무국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흙살림은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전국 1만여 농민회원들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회원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흙살림은 1991년 괴산에서 창립하여 지금은 토종연구, 친환경 생산·인증 및 농산물 유통까지 충북의 대표 친환경농업 기업으로 성장 하였고,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로 흙과 농업과 환경을 살린다'는 설립 이념 아래 국내 유기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허경재 사무총장과 이태근 흙살림 회장은 "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위기의 한국농업에 고부가가치 유기농산업을 대안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겠다"고 밝히고 "그 시발점인 유기농산업엑스포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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