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대학, 학생군사학교 엑스포의 성공 위해 봉사활동 팔걷어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역 주민과 단체의 봉사활동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과 졸업생들이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유기농산업엑스포장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친환경농업대학생들은 바쁜 농사일은 잠시 뒤로 미루고 정돈된 엑스포장 환경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서서 환경정화 활동 및 잡초제거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교육생들은 유기농산업엑스포 티켓을 사전구매하고 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시 많은 방문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민으로서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생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육군학생군사학교(교장박원수)의 생도 150여명이 두팔을 걷고 엑스포 주차장근처 학생군사학교 주변 도로, 동진천 및 성황청 주변, 행사장 외곽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해 지역의 일꾼으로서 솔선수범을 보였다.
10일도 남지 않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를 위해 지역민과 단체 각계각층이 주인정신으로 맏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 하고 있어 성공적인 행사 준비가 차곡차곡 진행 되고 있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 - 유기농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 유기농엑스포농원(괴산군청 앞)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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