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동남4군 곽상언 예비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군)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1호 공약으로 ‘농축산 분야 지원 정책’을 제시했으며, 2호 공약으로 ‘고령친화도시’ 수립 계획을 발표했다.

곽 후보는 1호 공약에 대해 ▲농가 기본소득 보장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스마트 농축산업 구축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어, 2호 공약은 ▲주거편의환경 조성 ▲공공의료서비스 개선 ▲교통약자 보호 ▲어르신 기초연금 인상 등 동남 4군 군민들이 남·녀노소 함께 더불어 잘 사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곽 후보는 “침체된 지역 경제 기반을 재설계해 함께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높은 어르신 인구 비율에 비해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동남 4군에 실제 삶에 와닿는 복지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최우선 순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문제를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군민의 삶이 지향하는 방향으로 공약을 설계해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