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 회장 상인회 회원, 전통시장 상가 및 일원 곳곳 방역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4일 괴산군 1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그동안 감염병 유입을 막아내던 괴산군도 방역에 구멍이 생겼다. 그동안 ‘심각’ 단계 발령과 충북에도 감염자가 확산일로에 있어 괴산군도 예방에 최선을 다 했으나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이정우 괴산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상인회원들은 코로나 여파로 휴장에 들어간 전통시장에서 5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 와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과 괴산읍 전체 상가와 외곽 일원 곳곳에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 방역에는 이정우 회장과 상인회원들이 자율 예방으로 읍내 상가 점포를 돌며 방역 활동을 했다.
이정우 회장은 ”괴산전통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하여 휴장을 하고 있는 것이 주민들이나 상인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전통시장이 본연의 시장으로 개장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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