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청천면(면장 노현호)은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0년 2월 이장협의회 회의를 열고 당면한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 1호 안건 이장수당 괴산사랑상품권 수령 여부 및 의견수렴을 2호 안건 정기후원금 여부 및 금액 결정, 3호 안건 농번기 5, 6, 11월 이장회의시간 오후 4시로 변경 여부(지난1월 임원회의에서 건의), 4호 안건 국민소통 선거강연 신청 여부 등을 논의했다.
노현호 면장은 인사말에서 우한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크고 작은 축제가 취소되거나 연기 되었다며, 이장들께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잘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낙영 부의장은 2020년 청천면은 더 발전하는 청천면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는 이장단의 협조와 면민들의 참여와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안태기 청천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좌담회를 취소했다며, 청천농협의 지난해 수익금과 배당금에 관련 설명을 했다.
또한 2020년 청천농협은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을 위한 농협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영호 청천파출소장은 파출소장 발령 신임인사를 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안효식(청안면리우회장)은 가축사육제한조례 주요 개정 청구사항을 설명했으며, 괴산군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에 대한 설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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