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소방서는 괴산자연드림파크와 협업하여 괴산극장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특수시책 일환으로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화입장권에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 홍보 문구를 삽입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이색 홍보를 전개했다.
괴산자연드림파크 내 괴산극장은 230석 규모의 영화관(3개)을 갖춘 괴산의 첫 영화관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군민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화입장권을 활용한 이색 홍보를 추진함으로써 화재발생 시 대피의 중요성과 더불어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도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불나면 대피먼저! 일곱 글자를 꼭 기억해 불시에 닥치는 불행을 막고 소중한 가정의 행복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자연드림파크 내 입점해있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색홍보를 발굴하여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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