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재향군인회(회장 이제덕) 제58차 정기총회가 21일 보훈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충청북도 재향군인회 고종훈 회장,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군 의장, 안미선, 이덕용, 장옥자, 신송규, 이평훈 의원, 노명식 괴산군 새마을 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차영 군수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예)육군대장 김진호 감사패를 고종훈 회장으로부터 전달 받았다.

​이어 이제덕 회장은 괴산군 재향군인회에서 준비한 군민장학회 기금 50만원을 이차영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태화 이사, 김숙 여성회사무국장이 충청북도 재향군인회 고종훈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으며, 재향군인회 장학금은 정찬이(북중.2) 학생이 이제덕 회장으로부터 3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김준영(괴산고.2) 학생은 곽명옥 여성회장으루터 30만원의 장학금을, 지범구(괴산중.3) 학생은 재향군인회 청년회장으로부터 3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제덕 회장은 대회사에서 나라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혼란스럽고 국가안보가 매우 불안한 요즘이라며,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분들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고 국가 안보의식을 굳건히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군은 역대 최고의 5576억 원의 군비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군민들께서도 한마음으로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운 군 의장은 세계유일의 분단국인 대한민국이 국가의 안보와 선진민주주의를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재향군인회원들의 확고한 안보태세와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사는 인간미 넘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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