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감물면(면장 이규서)은 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0년 1월 이장협의회 회의를 열고 지역과 마을을 위해 애쓰고 이임하는 이낙훈(신기), 이길영(오간), 임병철(박달) 이장들이게 감사패와 함께 행운의 열쇠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어 한광희(신기), 이정훈(오간), 이우성(박달) 이장에게 신임 이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한 2020 1월 인사발령으로 감물면에 부임한 신무종, 홍설아, 이충용 직원들의 인사가 있었다.

이규서 면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슬기롭게 넘길 수 있었다면서, 군정 설명으로 인.허가 원스톱서비스, 58회 도민체전 성공개최, 괴산고추축제에서 감물면의 고추판매신장, 산림복지단지 조성, 수산식품단지 완공, 감물면 인구 증가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오늘 임명장을 받은 신임 이장은 물론 감물 면민을 대표하는 각 마을 이장들에게 감물면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윤남진 도의원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이장님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며, 그동안 각 마을을 위해 애쓰신 이장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양재 군의원은 2020년 감물면은 더 발전하는 감물면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감물면의 금년도 사업은 물론 면민들의 고충을 듣고 반영토록 하겠다고 했다.

​회의에 앞서 인구 증가에 노력한 마을 1등 주월, 2등 광지실, 3등 곤동 마을에 대한 시상을 했다.

한편 이날 이장회의가 끝나고 한전 충북 강원 건설지사로부터 송전산로관련 살명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