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청안면(면장 신상만)은 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0년 1월 이장협의회 회의를 열고 지역과 마을을 위해 애쓰고 이임하는 신상목(문방1리), 김춘일(효근3리), 유재주(백봉1리) 이장들이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신성규(문방1리), 장승원(효근3리) 이장에게 신임 이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한 2020 1월 인사발령으로 청안면에 부임한 신영미, 김병섭, 강나영, 정소희, 우진선 직원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윤남진 도의원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이장님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며, 그동안 각 마을을 위해 애쓰신 이장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신상만 면장은 지난헤 발전하는 청안면 실현에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지난해 성과 설명으로 괴산첨단산업단지내 네패스 유치, 청안면 소재지정비사업 완공, 청년농촌보금자리사업, 행복나눔제비둥지2차 사업완공, 예비군훈련장 우회도로 신설, 읍내3리 연못 복원사업, 부흥지역 소규모 체육관건립, 부흥리 하수도정비사업, 부흥우체국매입 등 굵직굵직한 사업이 완공 및 금년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제1회 한운사예술제의 성공적 개최 등 이장님들의 열성적 노력으로 얻은 열매라고 생각된다며,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 괴산사랑실천운동, 사이버군민가입하기 등 군 행정에 적극 협조하여 청안면이 좋은 성과를 거양하게 된것에도 감사를 전 했다.

또한 전년도는 군민이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괴산의 미래 기반을 구축하였고, 금년에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계 속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비도진세의 해로 정했다며 이장님께서 솔선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실현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