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사회봉사단은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두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관내에 거주하고 계시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민(항공기계공학과 2학년) 학생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우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김두년 총장은 “우리 봉사단이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우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반듯한 인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원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