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지난 19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활동지원사 4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 보호에 적극 활용토록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스로 일상생활이 힘든 장애인의 신체 및 가사활동은 물론 그 외 사회활동을 보조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 차원에서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장애인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 불나면 대피먼저, 주택용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화재 시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피난우선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라면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신속한 진화가 쉽지 않기 때문에 대피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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