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 제29대 괴산우체국장으로 연옥례(56) 국장이 취임했다.

22일 취임한 신임 연옥례 국장은 1982년 제천우체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주우체국 금융영업실장, 제천우체국 영업과장, 음성우체국장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연 국장은 취임사에서 114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괴산우체국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고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괴산우체국이 지역주민과 소통을 매개로 한 꾸준한 공감대 형성으로 최고의 우정서비스 구현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우체국을 만들고, 즐겁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책임경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옥례 국장은 평소 인자한 성품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중시하며 창의적인 마인드, 적극적인 업무추진력을 겸비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