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괴산군의회 김낙영 부의장, “괴산의 희망과 행복은 현장에서 찾겠다”
[취임 1주년] 괴산군의회 김낙영 부의장, “괴산의 희망과 행복은 현장에서 찾겠다”
  • 노원래 기자
  • 승인 2019.07.10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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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영 괴산군의회 부의장.
김낙영 괴산군의회 부의장.

민선 7기를 맞은 8대 괴산군의회가 1주년이 됐다. 초선의원부터 재선의원까지 1년간 참으로 다산다난하게 보냈다. 문장대 온천지구 개발 백지화서부터 신기의료폐기물소각시설 설치반대 등 괴산군의회는 여러 이슈들을 직면하면서 1년을 거쳐왔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민선 7기 8대 괴산군의회 의원인 김낙영 부의장이 취임 1주년 기념 인사말을 전했다.

- 아래는 전문 -

초선의원이면서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바쁜 나날이었습니다. 특히 지역의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고 지역발전의 중차대한 기로에서 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작은 일 하나에도 소홀히 할 수 없었습니다. 의정활동을 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며 주민들과 함께 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힘써 왔습니다.

현재 괴산군의 가장 큰 현안은 산자수려한 자연을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의료폐기물소각장을 막아야하고, 무분별한 축사 등으로 소중하고 아름다운 괴산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 강산을 지키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 괴산의 자연은 곧 괴산의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누구보다도 이 일에 앞장섰고, 이 때문에 오해와 갈등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소중한 이 땅을 지키겠다는 소신과 책무감은 변함이 없습니다.

지난 1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부지런히 달려왔기에 보람도 있었고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지역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소중한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희망을 일굴 수 있었던 것이 보람 있는 일입니다. 청안에 정부사업인 농촌청년보금자리 유치와 부흥권역 제비 둥지·백봉초등학교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육관건립 등 적지 않은 사업에 작으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고. 아쉬웠던 것은 무분별한 축사 난립을 막기 위한 노력에 일부 주민들이 왜곡된 편견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쾌적하고 스마트한 환경 속에서 축사단지를 만들어야만 축산농가도 살고 괴산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면 좋겠습니다. 이와 함께 괴산군 행정에 대해 꼼꼼하게 공부하고 분석하며 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이루고자 했습니다.

지난 1년 의정활동을 하면서본 괴산군의 가장 큰 현안은 괴산이 정체돼 있다는 것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수도권의 인구밀집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지역은 쇠락해 가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고 있고 아이울음 소리가 나지 않으며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이죠. 지방소멸이라는 위기감이 대두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100년 가는 괴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친환경 농업군을 만들며, 청정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체류형 상품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말한다면 소통하고 정책제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될 것입니다. 행정과 의회가 소통하고, 위회와 주민이 소통해야죠. 그리고 100년 가는 괴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입니다. 괴산의 미래는 지금 우리의 땀과 열정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데, 현실에 안주할 수 없습니다. 괴산의 희망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현장에서 찾고 현장에서 펼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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