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20일 증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19 괴산·증평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괴산·증평학생참여위원회 학생 26명이 참여해 증평군의회 본회의를 방청했다.
또, 학생들은 일일 군의원이 돼 스스로 의사일정을 운영하며,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발의한 ‘학생 전용 통학버스 지원 조례안’과 ‘통일된 학교교칙 제정 조례안’을 찬반토론을 거쳐 투표를 통해 조례안을 확정키도 했다.
이어, ‘청소년을 위한 문화쉼터 개설’ 건의안을 발표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자’라는 주제의 5분 발언도 하며, 실제대로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의회 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정책 제안으로 조금이라도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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