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3일 오전 송면중학교(청천면 소재)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119안전체험교실은 안전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산촌 지역 학교를 찾아 안전체험교육 격차를 해소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충북소방본부 소속 119이동안전차량을 이용한 구조대 완강기 연기탈출체험과, 방수체험, 심폐소생술, 미래소방관체험 등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전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여주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괴산의 학생들이 각종 재난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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