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을 노래하고, 그리고, 살펴보다.’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흙살림이 오는 6~12월까지 매달 두 번째 목요일에 ‘흙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연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청주시에 있는 충북NGO센터(흥덕구 흥덕로 159) 대회의실에서 오후 7~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좌에는 오철수 시인, 임옥상 화가, 박석준 한의사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석해 다양한 시선으로 흙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흙살림은 ‘흙과 생명과 환경을 살린다’는 창립의 뜻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를 희망하고 있다.
강좌는 흙살림을 비롯해 (사)충북여성살림연대, (사)충북시민연대, (사)흙과 도시가 공동 주최한다.
한편, 흙살림은 1991년 ‘생명농업의 과학화’를 내세우며 창립, 친환경 농자재 개발부터 농업인 교육, 친환경 농산물 유통 등 친환경 농업 전반에 걸쳐 독보적인 역량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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