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3년만에 열리는 58회 충북도민체전으로 괴산군 체육, 한 단계 도약할 것”
[인터뷰] “13년만에 열리는 58회 충북도민체전으로 괴산군 체육, 한 단계 도약할 것”
  • 괴산타임즈
  • 승인 2019.05.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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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배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이한배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이한배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

#. 제58회 충북도민체전 1개월여 남았다. 그동안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서 체육회가 가장 시급하고,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 스포츠시설 이라 생각한다. 우리 동호인들이 편한 마음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모든 종목이 그런 것은 아니다. 이러한 부분적인 문제들도 체육회장인 이차영 군수님과 면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실버타운 부지에 스포츠타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하고 있다. 짐작으로는 향후 2~3년 안에 조성 될 거라 믿고 있이며, 그렇게 추진 중이다.

#. 괴산군체육회가 자신 있게 성과를 낼 수 있는 종목을 들자면...

☞ 육상 또는 테니스, 보디빌딩 3종목을 우선적으로 뽑을 수 있다. 괴산군청 소속 실업팀이 속한 종목이기에 자신 있기도 하다. 이를 뒷받침 하는 근거는 항상 대회에 출전했다하면 상위권 입상을 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괴산군의 효자 종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실업팀이 없는 축구나 배구, 씨름, 검도, 바둑,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볼링 종목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 괴산군 선수들이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

#. 전반적인 괴산군체육회 업무를 파악 하셨으리라 본다. 체육회 임원에서 이제는 이끌어가는 책임자가 됐는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특별히 생각한 것이 있다면...

☞ 처음 상임부회장직을 허락 하기까지는 내적으로 정말 많은 고심을 했다. 그렇게 오랜 고민 끝에 결정을 한 뒤에는 우선, 체육회의 화합과 사무국의 안정을 생각했다. 체육회 업무는 예전보다 많이 늘었으며, 그만큼 힘에 겨웠지만, 사무국장을 비롯한 부장과 지도자들의 노력에 많은 발전과 안정을 이제는 찾은 것 같다. 이 바탕으로 우리 체육회는 당연히 체육을 통해 군민 대화합을 이루는데 최우선 목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 정신을 간직해 계속해 발로 뛰고 있다. 13년 만에 열리는 58회 충북도민체전을 성공개최로 이뤄 다시 한 번 괴산군민의 화합으로 이끌고 싶다.

이한배 상임부회장이 괴산군 체육회의 앞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58회 충북도민체전에서 괴산군체육회의 순위전망은...

☞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목표로 500여명의 임원 선수단이 똘똘 뭉쳐 노력하고 있다.

#. 충북도민체전에서 괴산군이 상위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한 가지만 예로 든다면...

☞ 우선 실업팀 종목에 성적을 기대한다. 여기에 도민체전 개최지 이점을 살려 최대한 단합된 모습으로 준비해 상위그룹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괴산군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먼저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이차영 군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괴산군 체육 발전에 아낌없는 노력을 해주시는 체육회 부회장님과 이사님 종목별회장님(사무국장)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리고 싶다. 13년 만에 개최할 수 있도록 과감한 결정을 해준 이차영 군수의 판단에 감사 드리며, 이번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경기장 보수는 물론, 군민의 관심으로 화합을 이루는 등 많은 면에서 괴산군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괴산군이 체육 강군이 될 수 있도록 괴산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은 열심히 뛸 것이며 항상 군민들 옆에서 함께 뛰고 같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다. 오는 6월13일~15일까지 괴산군에서 열리는 58회충북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괴산군민의 저력을 보여주길 당부 드린다. 군민 모든 가정에 축복과 행운만이 늘 가득하길 기원 드린다.

환하게 웃고 있는 이한배 상임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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