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중원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김두년)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교내 대강당에서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실업증가, 빠른 시대변화에 따른 미래직업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로 사회적 불안감이 큰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취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진행은 ▲4차산업에 맞는 강소기업 취업전략(중소기업연수원 이상진교수) ▲기업에 필요한 인재와 글로벌마케팅(삼성전자 전략마케팅팀 이준구 부장) ▲직업과 열정을 설계하다!(팝페라 테너 권휘진 교수)를 주제로 강연자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토크쇼를 통해 적극적인 진로와 구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취업을 응원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현준(신재생에너지자원학과3)학생은 “이번 취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향후 진로와 취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연숙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미래설계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창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