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제14회 괴산군 어린이날 행사가 지난 4~5일까지 홍범식 고택과 자연드림파크,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열렸다.

​홍범식 고택에서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장재영 괴산·증평교육장과 괴산소방서 등 군민 5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괴산소방서는 이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소방 체험을 실시해 아이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홍범식 고택에서는 안성 남사당패의 외줄타기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들이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자연드림파크에서는‘Thanks Festival’을 주제로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열었다.

프로그램은 워터 타투, 자연드림 풍선 오가닉 달고나, 솜사탕 만들기 등이다.

특히, 결이와 솔이, 괴산사랑밴드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의 흥을 돋웠다.

이어, 최고의 브레인을 찾아라, OX퀴즈, 힐링 스크래치 그리기 대회도 진행하면서 아이

들의 흥을 돋웠다.

지난 4일에는 전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문 day놀이대소동’ 행사가 열렸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문화의집 일원에서 어린이날 행사 ‘청문 day 놀이대소동’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 주관으로 추

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8개 전래놀이가 펼쳐졌다.

팬시스티커 액세서리서부터 페이스페인팅, 초콜릿 분수, 소떡, 팝콘 등 다양한 체험· 놀이·먹거리부스가 마련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됐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

들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

시키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괴산군 칠성면 자연드림길에 있는 괴산자연드림파크 1단지 중앙광장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 행사가 계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