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 “임기 내 사업 초석 다질 것”약속
[인물포커스]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 “임기 내 사업 초석 다질 것”약속
  • 노원래 기자
  • 승인 2019.04.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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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괴산증평산림조합, 자산 500억 이상 중견조합 성장
임기동안 800억 이상 자산 보유 성장 노력
정연서 제18대 괴산증평산림조합장이 “조합원들 경쟁력확보와 임산물유통센터·금융사업 활성화 등 더욱 확고히 정착되고, 완성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노원래 기자
정연서 제18대 괴산증평산림조합장이 “조합원들 경쟁력확보와 임산물유통센터·금융사업 활성화 등 더욱 확고히 정착되고, 완성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노원래 기자

[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조합원들 경쟁력확보와 임산물유통센터·금융사업 활성화 등 더욱 확고히 정착되고, 완성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지난달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18대 괴산증평산림조합장에 당선된 정연서 조합장이 지난 4일 괴산타임즈와의 만남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조합은 2016년 1월 취임당시 자산이 304억으로 전국142개 산림조합 평균으로 볼 때 중간 이하의 자산을 보유한 다소 열악한 조합이었으나, 임직원 모두 조합의 안정적인 자립기반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현재 자산 500억 이상의 중견조합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임기동안 800억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는 안정된 조합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약속한 사항을 더욱 확고히 해 완성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기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에 따르면 지난 임기동안 조합자립기반 조성과 경쟁력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임산물유통센타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충북도로부터 산림용묘목생산자로 지정받아 현재 50만본 이상의 묘목을 생산중이다.

여기에 지난해 괴산군과과 협약해 20만본 이상의 꽃묘 생산사업을 대행, 추진중이라는 설명이다.

정 조합장은 “묘목생산과 꽃묘 생산사업을 조합의 특화사업으로 더욱 확대 발전시켜 조합의 안정된 소득사업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사업 부문에 관해서는 “폐쇄됐던 증평지점의 활성화와 신용사업 재추진을 위해 우선 365자동화코너를 설치했다”며 “앞으로 임기내에 증평군에도 금융지점을 개설해 지금까지 소외됐던 증평군 조합원님들께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정연서 조합장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원래 기자
정연서 조합장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원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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