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문재열)부설 괴산노인대학이 6일 노인대학 3층 대강당에서 제38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대희 괴산부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 분회장 등이 참석헤 개개인마다 뺏지를 달아줬다.
노인대학에 입학한 괴산읍 강소희 학생 외 50명(남자16명, 여자35명)의 교육생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출석헤 오는 12월 졸업한다.
노인대학 교육은 노인의 건강생활, 일반상식, 국내·외정세, 리크레이션 등 교양과목과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각자의 잠재된 잠재력을 일깨우며, 3회에 걸쳐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김 부군수는 “1년간 열심히 노력해 노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를 책임지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자”고 전했다.
한편, 괴산노인대학은 1981년도 개설해 37회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졸업생 1390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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