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충북도해양교육원이 제7대 충북도해양교육원 원장으로 권혁건 원장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권혁건 원장은 1988년에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2018년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교육청 감사총괄 서기관, 행정과장을 역임했다.

권혁건 원장은 “즐거움, 공감과 소통, 배려와 성장이 있는 해양교육원 운영을 위해 직원여러분들이 주인이라는 목표의식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앞으로 동료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친절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양교육원이 되자”고 강조했다.

도 해양교육원 본원은 충남 보령시 신흑동(대천해수욕장)에, 분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약 5만 여명의 학생과 충북교육가족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