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제18대 자연과학교육원장에 박재환 전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이 4일 취임했다.

박 신임 원장은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과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교육, 체험을 통한 창의과학교육,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융합인재교육 실현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의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교육원 직원 모두 함께 책임과 성과를 공유하며, 가족과 같이 서로 소통하고 포용하는 넉넉함으로 함께 행복한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 원장은 충북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6년 단성중학교 근무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하여 충청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학생교육문화원 체험학습부장,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