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이차영 군수가 관내 읍 면 순방으로 불정면을 방문했다.

이 군수의 불정면 순방에는 신동운 의장, 이양재 의원, 장옥자 의원, 이평훈 안미선 의원, 윤남진 도의원을 비롯한 불정면 기관단체장과 불정면 13여명의 면민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군수는 괴산군의 비전과 군정 설명에서는 직접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괴산의 발전을 위해 군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한다며,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 어르신들의 고귀한 의견을 제시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이날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김홍우(추동마을이장), 김재영(목도리) 에게 군정 발전공로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불정면은 군민과의 대화가 끝나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괴산군 유치를 위한 결의 대회 및 축구종합센터 유치 및 신기리 의료폐기물소각장 시설반대 결의를 다졌다.

금년도 불정면은 총52건 2,008백만 원의 사업비 투입으로 불정 탑촌 소하천정비, 불정세곡 세천 정비, 불정 지장 세천 정비, 불정 가동 마을아스콘 덧씌우기, 마을 만들기, 불정 묘막 소하천 정비, 불정 모촌 군도 9호선 사면정비, 불정 걱정 세천 정비, 불정 하문 사면 정비, 불정 원웅동 마을 안길 덧씌우기 등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충북 괴산군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용관) 위원 및 불정면(면장 노현호) 직원 30여 명이 26일 불정면사무소 앞 광장에 모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괴산군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희망풍선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