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이차영 군수가 21일 오후 칠성면(면장 주영서)을 방문하여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민과의 대화에는 윤남진 도의원, 칠성면 기관단체장 및 면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택(도정마을이장), 공성광(주민자치위원)씨는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이차영 군수로부터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 군수는 칠성면은 총 50억 1천만 원을 투입 하여 57건의 사업을 펼친다고 했다.

도전-증장동 도로확장, 산막이옛길 진입도로 조성, 도정-율원간 군도 16호선 보도 설치, 농어촌 도로 206호선 수해복구, 각종 주거환경개선 및 농업 기반시설 사업을 시행 한다고 했다.

또한 명품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미래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신규 고용창출 및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하여 사계절 특색 있는 힐링 체험 산책로를 조성하여 산막이옛길 시즌2 119억 원, 물빛, 달빛, 별빛 산책로 조성 52억 원, 백두대간 트레일 조성 20억 원, 수옥정 관광지 수변산책로 조성에 18억 원을 투입하여 명실상부한 힐링의 괴산,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괴산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심지에서 농촌으로 거주 생활을 이주하는 가정을 언제라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성면은 군민과의 대화에 이어 축구종합센터 괴산군 유치와 신기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에 대한 결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