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이차영 군수가 19일 읍 면 순방으로 연풍면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충북 괴산군 연풍면(면장 송정호)기관단체장 및 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지역발전을 위해 군정 및 면정에 기여한 공로로 윤경훈 (은티마을 이장)과 이성미 (이화령 휴게소운영)씨는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이차영 군수로부터 모범군민 표창을 받았다.

이 군수는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준 신동운 군 의장, 장옥자 의원, 안미선 의원, 이평훈 의원, 윤남진 도의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아울러 연풍면 기관단체장 과 연풍면 민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 기상이변에 따른 과수 냉해 피해, 가뭄과 폭염, 폭우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동참 하고, 괴산 군수로서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베풀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 군수는 수옥정 관광지 수변산책로 조성, 괴산 새재 수변 생태공원 조성, 백두대간 트레일 조성, 삼풍 지구 과실전문 생산 단지 조성, 각종 주거환경개선 및 농업 기반 시설사업 등 연풍면에는 총 54건에 56억 9천만 원의 사업비 투자 괴산 철도역 개통으로 증가되는 여가 및 산행 수요 대처 주제가 있는 숲길 조성으로 건전한 등산 문화 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지금 건설 중인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신설(452억 원)은 1일 상차 15회, 하차 15회로 서울까지 1시간, 부산까지 1시간 30분으로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코스 및 역 주변 상권 개발로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한,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상시방역 기반 및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하여 차량소독용 터널식 세척 소득시설, 대인소독기, 기타 기반시설에 23억 원을 들여 2021년까지 4개소(연풍, 청천, 소수, 불정) 거점 세척 소득시설이 확충 될 것이라고 했다.

이 군수는 지금의 괴산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면서, 창조적인 정책 아이디어나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을 말씀해 주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