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주년 새로운 도약 다짐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가 2일 본관 CEO룸에서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기해년 새해 업무의 시작과 각오를 다졌다.
이날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중원대는 충북지역 일반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비롯한 각종 교육지표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작업치료 교육인증 최우수 대학 선정, 항공운항학과 항공종사자 전문교육기관 지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각자 맡은 위치에서 대학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중원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는 개교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 해로서 중원대의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이를 거울삼아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를 보내고자 한다”며 “우리 대학이 앞으로 우수한 신입생 유치와 대학혁신 지원사업평가 및 대학기관평가인증 돌파 등의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중원대 구성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무식 행사를 마친 후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교내 교직원 식당에서 전체 교직원과 떡국 오찬을 함께 하며 덕담을 나누고 구성원들 간 신뢰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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