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바자회로 모두가 행복한 괴산 실현 '떢국떡 나눔'
[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새마을부녀회(회장 곽명순)에서는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청주 현대백화점에서 “평화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여 좋은 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김장철 대비 괴산군의 절임배추를 홍보도 하였다.
이때 발생된 수익금으로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7일 새마을회관 앞에서 사랑 나눔으로 이웃에게 매서운 한파 따뜻하게 이겨 내실 수 있도록 뜨끈 뜨근한 떡국을 끓여 잡수 실수 있게 떡국떡을 11읍면 1kg짜리 10개가 들어있는 10kg짜리 90여 박스 싯가 이백여만원어치를 전달하여 각읍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드림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날 각 읍면에서는 3R 자원 모으기 시 마련된 판매대금으로 추가 물량을 주문하여 각 마을별 많은 이웃들에게 연말 연시 따뜻한 사랑나눔으로 행복이 충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임정숙 장연면 부녀회장은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이웃들에게 정을 나눔으로써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 같아 뿌듯하고 평화나눔의 새마을운동을 통해 내고장 괴산을 위해 무엇인가 하였다는 가슴벅찬 자긍심이 생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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