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이종국 기자] 괴산군 청안면(면장 신상만) 청안장료교회(목사 곽철희)는 24일 `성탄절 떡·귤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청안교회는 15년 전부터 이어져온 성탄절 나누기행사를 올해도 변함없이 신도들이 마을회관 27곳, 기관시설 7곳에 가래떡과 귤을 전달하였다.
곽철희 목사는 “예수님의 탄생기쁨을 주위의 이웃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매년 준비하여 전하는 기쁨, 받는 기쁨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112년(건립 1907년)의 전통을 지닌 청안장로교회는 마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며 도서 1,500권을 보유하고 매월 신간을 구매하여 청소년들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중공부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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