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불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채동)가 지난 15일 음성천 앵천리보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은 평소 붕어 낚시인들로 붐비는 앵천리보에서 낚시꾼과 행락객이 투기한 수중 인근의 유실된 납추 및 낚시관련 쓰레기, 내수면 주변에 산재돼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 등 2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조채동 위원장은 “불정면 앵천리보가 친환경 레저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불정면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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