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위의 아름다움을 선물한 형석중학교 배움터 지킴이 김태용 선생님
한지 위의 아름다움을 선물한 형석중학교 배움터 지킴이 김태용 선생님
  • 홍영아 기자
  • 승인 2018.11.0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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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축제에서 꽃 핀 조상의 얼과 아름다움
한지 위의 아름다움을 선물한 형석중학교 배움터 지킴이 김태용 선생님
한지 위의 아름다움을 선물한 형석중학교 배움터 지킴이 김태용 선생님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형석중학교(교장 김성배) 배움터 지킴이 김태용 선생님은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지도를 위한 배움터 지킴이로 근무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김태용씨는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미암 축제’에서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과 멋을 나누기 위해 ‘서예 체험’ 부스 운영에 직접 나섰다.
​김태용씨는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학생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고민하다, 서예를 떠올렸다.”며 “그 동안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으로 학생들에게 알려주며 소통하고 싶어 축제 부스 운영을 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열정으로 김태용씨는 11월 1일 형석중학교 제32회 미암축제 서예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였다. 김태용씨는 학생들이 한지 위로 고운 글씨를 쓸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기도 하면서 학생들과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서예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의 고유한 멋과 아름다움을 느껴보았으며, 또한 정갈한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글씨를 쓰면서 인격을 수양하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회장 김상훈 군은“서예 체험을 통해 조상님들의 얼과 멋을 느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서예 체험을 통해 정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지킴이 선생님과 함께하여 더욱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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