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불정면(면장 김주성)은 29일 불정면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10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2018년 10월 10일자, 22일자 인사이동에 따라 정찬세 복지팀장, 정미연, 이강석, 최지유 주무관이 부임인사를 했다.

불정농협 전무 김원섭의 과수농가 퇴비살포에 대한 설명에 이어 김기영 파출소장이 특수 제작된 음주고글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체험하고 그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가상체험교육에 참석한 이장은 “실제 고글을 착용하고 걸어보니 생각과 달리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놀랐다.” 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마을로 돌아가 주민에게 알려야겠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불정파출소장(경감 김기영)은“음주사고는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방과 그 가정을 파괴하는 중대 범죄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음주운전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중놀이에서 시상계획 이었던 모범군민 표창이 태풍으로 인하여 행사가 취소되어 이날 표창패를 전달받은 김규명(세곡마을 이장)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에 기여한 공으로 이차영 괴산군수 표창을 김주성 면장이 시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