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군 4-H연합회(회장 정찬묵)는 지난 27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학생4-H회, 영농4-H회, 4-H지도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청소년 진로지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4-H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촌청소년들의 다양한 미래와 이상 실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은 초콜릿의 모든 제조공정과 역사를 한 눈에 보고 배우며, 카카오와 초콜릿에 대한 지식을 얻고 체험을 함께 해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날 견학과 체험을 통해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직업관 확립 및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게 4-H연합회의 설명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로지도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4-H회원들이 다양한 농업 및 진로직업현장을 견학·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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