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군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수영) 는 지난 19일 30여년 이상 괴산군민들의 골칫거리였던 문장대온천개발이 온천지구 백지화로, 그동안 문장대온천 개발저지 활동을 벌려왔던 괴산군 대책위원회 해단식 및 회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경북 울진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고 영주 부석사 등을 돌아보면서 문장대온천개발 굴레에서 벗어나 호연지기를 나누었다.

또한 이날 만찬 자리에서는 그동안 괴산군대책위원장을 맡아 저지운동에 수고한 성양수 (전 대책위원장). 김수영 (현 대책위원장), 2년 동안 문장대온천개발반대 5만 명 서명운동을 펼쳐온 노원래 (괴산타임즈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영 회장은 괴산군민 모두가 어려움 속에서 문장대온천개발을 저지 할 수 있는 저력을 보였다면서, 군민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