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바이오, “내용을 확실히 알고 반대하라”

“문광다락재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해명, “당사는 식물성 유기질 비료”주장

2018-09-24     노원래 기자

[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괴산군 소수면 마을주민 100여명이 지난 13일 전진바이오 폐기물 재처리공장(전진바이오) 인·허가에 대한 반대 집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전진바이오 측이 “내용을 확실히 알고 반대하라”며 현수막을 내걸었다.

전진바이오 측은 “소수면 입암리 소재 사업계획은 식물성 유기질 비료를 제조하는 설비를 합법적으로 시설하려는 계획”이라며 “당사의 사업계획을 방해하거나 사실 왜곡으로 허위 유포한 동조자들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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