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노인복지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에 앞장

2017-04-21     임성호 기자

괴산군노인복지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에 앞장

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김창수)은 괴산군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인권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지난 21일 복지관에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일부 사회복지시설에서 노인인권 침해사례가 빈번하게 발견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점차 증가되고 있는 바, 종사자들로 하여금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소규모 재가복지센터 사회복지사는 ‘종사자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인권교육을 근거리에서 듣게 되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노인복지관 김창수 관장은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실무자들이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향후에도 괴산군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