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팔상전 모형으로 만들어보니 더 친근하게 느껴져요!

청안초, 문화재 만들기 수업 진행

2015-06-11     지광숙 기자

괴산 청안초(교장 신범우)는 10일 충북파라미타 청소년협회 김진숙 강사를 초청 문화유산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청안초 3ㆍ4학년은 “상당산성과 청주읍성”을 퍼즐 맞추기를 통해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고, 5ㆍ6학년은 “팔상전과 청주 망선루”의 모형을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안초 학생들은 청주에 있는 문화재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맞추어보는 조작활동을 통해 문화재를 친근하게 느끼고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주연 학생(6년)은 “속리산 법주사에 있는 팔상전을 보기만 했는데 직접 모형으로 만들어 보고 역사적 의미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안초는 올해 충청북도지정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로“지역 다문화중점교육센터 운영을 통한 글로컬(Glocal) 시민의식 함양”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