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생명구하기,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2015-05-20     지광숙 기자

괴산 동인초등학교(교장 장연옥)는 201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19일(화) 5-6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

저학년에서는 소소심 익히기 동영상을 시청하였고, 5,6학년은 1시간씩 심폐소생술 실습을 실시하였다. 활동을 마친 후 학생들은 생명을 구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힘든 일인지 깨닫게 되었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심장압박법도 연습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어서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연옥 동인초등학교 교장은 안전과 생명의 중요성은 몇 번을 말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실제적인 훈련과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 꾸준히 실시되어 학생들의 마음과 행동 속에 생명존중과 안전의식이 바르게 정착하도록 더 많이 노력해 줄 것을 교사들에게 당부하였다.

소소심이란 소화기와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소방안전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