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노인지회, 9988행복나누미 경로당 회원 농가 일손봉사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 경한호) 9988행복나누미들이 일손이 모자라 사과 적화 작업을 하지 못한 경로당 회원 농가에 일손봉사를 해 주어 농가의 고마움을 사고 있다.

2021년 4월29일 경한호 지회장과 9988행복나누미 18명 등 20여명은 연풍면 입석리에 위치한 금대 경로당 회원이 약3,000여평의 사과 과수원에 아직까지 적화작업을 하지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일손 봉사로 적화 작업을 마무리 했다

위 농가는 아직까지 사과 과수원 적화를 못해 마음이 무거웠는 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나와 적화를 마무리 해주어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가을에 사과딸때에도 꼭 방문을 해 달라며 고마움을 표시 했다.

일손봉사에 참여한 9988행복나누미들은 경로당 회원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한호 지회장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방역이행 지원과 어르신 상담 등 바쁜 일정속에서도 이렇게 시간을 내어 농가 일손봉사를 해준 9988행복나누미들에게 감사한다고 하면서 농촌 일손의 부족 해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 일손 돕기에 참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