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태풍 ‘마이삭’ 대비 현장 점검 실시

2020-09-01     임성호 기자
농식품부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농촌정책국장은 9월 1일(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국) 괴산증평지사(지사장 하성래)의 소수저수지를 방문하여 제9호 태풍 ‘마이삭’ 의 북상에 따른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하성래 지사장은 소수지구 수상태양광발전소(2MW)의 운영현황 및 태풍 ‘마이삭’ 북상에 대비한 사전 점검 사항을 보고하였다. 

김인중 국장은 태풍 상륙시 파랑으로 인해 태양광 설비가 파손되지 않도록 구조물의 고정 장치를 점검하는 등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기록적인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불철주야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에 박종국 본부장은 강풍과 폭우가 예상되는 태풍에 대비하여 저수지 사전 방류를 통한 제한수위 확보, 위험시설물(현장) 사전 점검, 전직원 비상연락체계 가동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