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9988행복나누미 경로당 방역지원 나섰다

2020-08-13     최정복 기자
사)대한노인회

[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회장 경한호)는 2020년 8월 3일부터 16명의 9988행복나누미들을 관내 335개소의 경로당에 대하여 방역지원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 상담사로 업무를 변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괴산군 노인지회 관계자는 그동안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 대상으로 체조, 치매예방교육,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운영해왔으나 코로나로 19로 인하여 2020. 2.24. 경로당 전면 폐쇄로 그동안 안부전화 등 전화 상담을 해오고 있었다며, 2020. 7.20. 경로당이 재개방 되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방역, 체온계 사용, 방문자 대장, 소독일지 등 작성에 어려움을 겪자 2020. 8. 3.부터 16명의 행복나누미들이 11개 읍면별로 경로당을 맡아 1일 4개소∼5개소씩 순회하면서 방역지원 및 상담을 실시하여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담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말벗과 함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그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매일 경로당을 방문하여 방역지원과 상담을 해주는 9988행복나누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하루빨리 경로당이 완전히 정상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