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 농가, 우리 함께 극복해요”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피해 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벌여

2020-04-06     홍영아 기자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 침체 위기에 놓인 지역의 화훼농장과 농가를 돕기 위한 ‘피해 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괴산군 화훼 농장의 꽃과 지역의 농업 특산물을 골고루 담은 농산물 꾸러미 등 47상자를 구매해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힘을 보탰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고 지역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