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현황 점검

2020-02-03     최정복 기자
김병우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2월 3일(월) 오전 8시 40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학교 현장을 방문해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개학하는 청주 창신유치원을 방문해 등원하는 유아들을 맞이하면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유치원 보건실과 교실 등을 둘러보며 마스크, 체온계, 소독제 등 예방물품 구비 현황을 점검했다.

유치원을 돌아본 후 김 교육감은 아직 개학(3월 2일)하진 않았지만 돌봄교실(3교실, 60여명)과 방과후교실(21개반, 300여명)을 운영하고 있는 창신초등학교를 방문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방과후 수업교실과 돌봄교실을 순회하면서 손세정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철저를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예방조치에 대한 안내와 협조사항 등을 학부모에게 자세하게 알릴 것”을 학교 측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