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화재예방 환경조성 등 안전대책에 돌입한다.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이란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대비 화재안전문화 확산운동을 통해 소방안전교육과 군민참여형 119안전행사 개최 등 ‘군민과 함께 만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괴산군 만들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군민 공감형 화재예방 ▲군민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육 ▲군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소방의 날 기념식 등 다각적인 화재예방활동을 펼친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이달 2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불조심 관련 작품 공모전 접수를 하며, 우수작에 대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자율적 화재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