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수능 전 마지막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도내 56개 고등학교 12,584명 대상으로 치러져

2019-10-15     홍영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수능 대비 마지막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0월 15일(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도내 56개 고교 12,584명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평가는 오는 11월 14일(목) 수능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수험생들의 마무리 학습 정리를 위해 최종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다.
​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수능 당일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해 10월 30일(수)부터 학교로 통보한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국연합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최종 확인하고 수능을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한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도내 응시 인원은 모두 13,964명으로, 이는 전년도 15,109명보다 1,145명이 감소한 인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