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동남4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재난․일반) 총 36.3억 확보

2019-03-29     임성호 기자

 

박덕흠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박덕흠 의원(자유한국당, 국회국토교통위원)은 괴산/보은/옥천/영동 동남4군 ‘행안부 특별교부금’ 총 36.3억을 확정했다고 오늘 밝혔다.

지역별로는 △괴산 괴산보건소 내진보강 및 부재보강 공사, 사리방축군도1호선 진입도로 개선, 남산대교 교량확장 및 보도설치 공사 △보은 속리산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대양저수지 등 4개소 보수보강사업 △옥천 창암취입보 개보수사업, 재난 예·경보시설 구축사업 △영동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총 8개 사업이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정으로 △괴산 보건서비스 질 향상 및 의료수요 충족, 교통환경 개선, 남산대교를 이용하는 470세대 아파트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보은 휴양·문화·체험시설 조성을 통한 속리산 관광산업 활성 및 노후 저수지 보수를 통한 농경환경 개선 △옥천 농업생산기반 현대화 및 재난방지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인명사고 예방 △영동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한 안전한 사회생활 영위 등 동남4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동남4군 빠짐없이 국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주민보건 및 재난안전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사업에 많은 국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자체 부담은 줄이고,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는 한층 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