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괴산군 방문 간담회 등 찾아가는 보훈 서비스 실시

2018-12-06     최정복 기자

[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 이동보훈팀은 6일 괴산군을 방문해 군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찾아가는 보훈 서비스를 실시했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현재 괴산군 지역 내 6.25참전유공자는 191명, 월남참전유공자는 232명이다. 한편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역사에서 기려질 국가유공자분들과 가까운 이웃으로 지낼 수 있도록 “보훈나눔문화플러스” 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금일 간담회에서 보훈단체장들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였던 국가유공자분들이 이제는 고령이 되어 그 수가 현격히 줄어들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국가 발전에 혁혁한 희생과 공헌을 하신 분들에게 더 이상 국가와 지역사회의 제도적 지원이 늦추어지면 안 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지난 달부터 6개 관할지역을 차례로 방문,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