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안면 돈사 축사 화재

2,400마리 돼지 피해 입어

2018-11-04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청안면 금신로2길 19-20에서 지난 1일 경향농장(돈사) 에서 04:2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화재로 철골조 철판넬지붕 1층 3동(연면적 3,360.75㎡) 전소되었으며 2,400마리 돼지가 페사했으며 6:40분경 완전 진화되었다.

소유자 김00(남55)는“관리동에서 취침 중 무선경보기 연결 휴대폰이 울려  축사를 확인해보니 중간동에 불꽃이보여 119신고 후 소화기 10개를 사용, 진화를 시도 하였으나 급격한 연소확대로 자체진화에 실패했다.”고 말하였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현제 화제원인 조사 중이며 괴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취약지구 예찰활동과 화재예방 홍보를 하고 있으며 난방기구로 인한 화재발생이 빈번한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